비우는 연습

프리츠 펄스의 기록

아비채 2025. 1. 26. 12:33
반응형

나는 나의 일을 하고

당신은 당신의 일을 합니다.

나는 당신의 기대를 채워 주려고 이 세상에

사는 것이 아닙니다.

 

당신도 나의 기대를 채워주려고 이 세상에

사는 것이 아닙니다.

 

당신은 당신, 나는 나

 

혹시 우리가 서로 인연이 닿는다면 정말

아름다운 일입니다.

 

그러나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

할 수 없는 일입니다.

 

-프리츠 펄스-

 

[프리츠 펄스(Frederick perls, 프레드릭 펄스라고도 함) 1983_1970

뇌신경 심리학 전공 의사, 유대인, 독일 출신, 게슈탈트 치료법 고안]

 

포스팅한 한 줄 징비록 ①, ②와 연결하는 포스팅입니다.

 

운명적 만남이나 시절 인연이 아름다운 인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그러나

아름다운 인연, 아픈 인연, 상처를 주고받는 인연 모두 우리를 성장시킵니다.

 

기대에 어긋난다 하여도 체념할 줄 아는 것

이 또한 성숙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답니다.

 

행복한 명절 보내세요^^

 

반려견 이찌가 남긴 것, 반려견이 남긴 것은(사랑?, 순종?, 무조건적?, 주인밖에 모름?, 집중? 모든걸 바침 ) 무엇보다도 나에게 더 각인되었다.

 

 

728x90

'비우는 연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콩쥐 팥쥐에 대한 생각  (25) 2025.02.13
한 줄 징비록 ②  (6) 2025.01.25
인정욕구에 대하여  (4) 2025.01.25
한 줄 징비록 ①  (8) 2025.01.23
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, 숫타니파타  (3) 2025.01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