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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의 일을 하고
당신은 당신의 일을 합니다.
나는 당신의 기대를 채워 주려고 이 세상에
사는 것이 아닙니다.
당신도 나의 기대를 채워주려고 이 세상에
사는 것이 아닙니다.
당신은 당신, 나는 나
혹시 우리가 서로 인연이 닿는다면 정말
아름다운 일입니다.
그러나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
할 수 없는 일입니다.
-프리츠 펄스-
[프리츠 펄스(Frederick perls, 프레드릭 펄스라고도 함) 1983_1970
뇌신경 심리학 전공 의사, 유대인, 독일 출신, 게슈탈트 치료법 고안]
포스팅한 한 줄 징비록 ①, ②와 연결하는 포스팅입니다.
운명적 만남이나 시절 인연이 아름다운 인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그러나
아름다운 인연, 아픈 인연, 상처를 주고받는 인연 모두 우리를 성장시킵니다.
기대에 어긋난다 하여도 체념할 줄 아는 것
이 또한 성숙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답니다.
행복한 명절 보내세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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