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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
자신의 결핍을 채우려는 무의식적 몰입
결혼
약한 자들의 동맹
이혼
더 나은 상대를 찾으려는 자기애
글쓰기
표현 못한 자신의 내면을 쏟아냄
믿음
살기 위해서 만들어낸 잠시의 안정
내가 선택한 것이 나의 비상구였을까?
관점을 바꾸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그럴 수 있을 때 좀 더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.
긍정에너지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 긍정성을 강조하지만
지나친 긍정성은 기대를 키우고, 무너질 때 낙망한다.
긍정성 이면에 부정적 속성을 생각해 본다면,
물풍선을 키우는 무모함보다는
터트리지 않으려 애쓸 수도 있을 것 같다.
자신을 위해서...그리고...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
유발 하라리의 '사피엔스' 책에서
사피엔스가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가 불안과 걱정이라고 읽었던 기억이 있다.
불안과 걱정은 늘 미래를 대비하게 하기 때문이다.
기대감만 부추기는 단면적인 시각보다
입체적으로 보는 혜안을 가진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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